20대 빌라왕1 이번에 또 20대 '빌라왕' ...세입자 피해 보증금 100억 추산 '빌라왕' 유사 사건 또 발생 빌라와 오피스텔 1139채를 보유하다 보증금을 내주지 않고 사망한 '빌라왕'과 유사한 사건이 또 발생했다고 한다. 갭투자를 통해 인천 미추홀구 등지에 빌라와 오피스텔 수십 채를 보유하던 송 모(27) 씨가 숨지면서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모하는 세입자가 속출하게 된 것이다. 나이가 20대라는 것에서 또 한 번 놀랐다. 20대에 1139채를 보유했다니... 송 씨는 등록 임대 사업자였지만, 임대 사업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임대보증금 보증보험에 거의 가입하지 않았다고 한다. 전세보증보험에 가입된 주택은 50여 채다. 송씨 명의 주택 중 HUG 전세 보험에 가입된 주택만 해도 임차인들이 돌려받아야 할 보증금 규모는 1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피해자들은 지.. 2022.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