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운전자 상태에 따라 작동
현재 우리는 스마트폰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세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10년 후엔 어떻게 변화할까요? 바로 자율주행 차입니다. 과거 SF 영화에서나 보던 장면들이 현실화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대중화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내외 대기업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자율주행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상용화되기 까지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지만 그래도 꾸준히 발전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서는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까요? 운전자 상태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작동시켜 안전한 주행을 유도하게 됩니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열린 CES 2023에서 하만과 공동 개발한 미래형 모빌리티 솔루션 '레디 케어'를 공개하고, 운전자의 일상과 보다 유기적으로 연결된 차량 내 경험을 선보였습니다. 하만의 차별화된 카오디오 기술 '레디 튠'도 소개했습니다.
레디 케어란?
삼성전자와 하만의 협업으로 탄생한 레디 케어는 운전자의 신체와 감정 상태 변화를 차량이 직접 인지해 상황에 맞는 기능을 작동시키는 것입니다. 인지 부주의 감지와 스트레스 프리 경로 제안 등이 대표적 기능입니다. 인지 부주의 감지 기능은 새롭게 개발된 머신 러닝 기반 기술입니다. 차량 내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운전자의 표정, 시선, 눈 뜬 정도 등을 감지하고 상태를 판단합니다. 운전자의 시야와 인지 능력을 실시간 측정하는데 만일 운전자가 다른 생각에 빠진 경우 경고 메시지, 음향, 조명, 공조 장치 등으로 차량 안의 환경을 변화시켜 주의를 환기시켜 줍니다.
스트레스 프리 경로 제안 기능은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한 심박 정보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합니다. 차가 밀리거나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스트레스가 적은 운전 경로를 제안합니다.
달리는 콘서트홀
하만은 맞춤형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카오디오 기술 '레디튠'도 선보였습니다. 라이브 공연장에 와 있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는 '라이브테마', 선명하고 펑키한 베이스 음향을 구현하는 '클럽 테마' 팟캐스트나 오디오북 같은 음성 콘텐츠에 적합한 '토크 테마'등이 있습니다.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개인 생각
자율주행차에 대해서 과거 영화나 드라마에서 봤던 비현실적으로만 생각했던 상황이 현실로 다가오니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주도 여행 가서 전기차를 타봤을 때 배기가스도 없고 엔진 소리도 안 나고 아 전기차는 또 이런 느낌이구나 알게 됐는데 자율주행차는 과연 어떤 느낌일지 너무 궁금한 생각이 듭니다.
운전자의 상태까지 파악하게 된다니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발생은 현저히 줄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전자의 스트레스까지 파악해서 스트레스가 적은 경로로 안내한다니 머지않아 드론 택시 일상화 되는 날도 머지않았나 상상의 나래를 펼쳐 봅니다.
국토부 자율주행차 전담조직 신설등 조직개편
국토교통부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국내의 글로벌 우위를 선점하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일상 속에 구현하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의 자동차 정책관을 개편해 모빌리티 자동차 국을 신설했다고 합니다.
모빌리티 자동차 국은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자율주행, 도심 항공교통, 전기, 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등 미래형 모빌리티 정책들을 하나의 통합된 전략과 기반해 추진하며 미래형 이동 수단들은 물론 내연기관을 비롯한 기존의 교통 관련 업무까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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